[인터뷰]고송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미추홀 박물관 국제센터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제센터로 건축 추진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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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5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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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인터뷰]고송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미추홀 박물관 국제센터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제센터로 건축 추진
고서숙 이사장 본보 인터뷰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자리한 인하공원 인근에 추진 중인 미추홀 박물관 국제센터(Michuhol Museum and International Center: 이하 MAMIC)프로젝트가 주 농무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본보 5월14일자 보도 이후 고송문화재단과 MAMIC 프로젝트에 대한 커뮤니티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호놀룰루 중심지에 추진 중인 고송문화재단의 프로젝트는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보도된 주 농무국 직원의 불만제기 내용의 골자는 고송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 환경평가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토양시료 채취 작업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하와이 주 토지천연자원국에 주 농무국 시설 부지를 포함한 지역의 출입권(right of entry)을 신청해 허가 받은 바 있고 이를 2년 더 연장해 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 지난 주 본보와 만난 고서숙(65 사진 위) 고송문화재단 이사장은 “MAMIC은 아태지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시키고 청소년들의 교육과 로컬 주민들의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보도 내용은 공사추진 과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로 시당국과 시의회 그리고 주 농무국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 차근차근 프로젝트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현재 MAMIC 프로젝트를 위해 전시영 건축사는 건물 설계도를 세 번이나 그리는 등 노력하고 있으며 렉스 김 변호사는 MAMIC과 관련한 모든 법적인 문제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MAMIC과 관련해서는 더 착실한 그림이 그려졌을 때 한인사회에 보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면모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 이사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MAMIC을 돕는 전 건축사와 김 변호사 외에도 늘 마음을 함께해 주는 이덕희 이민연구소장, 인하공원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인하공원에는 100주년기념 조형물 외에도 인천시에서 기증한 조형물도 자리해 도심 속 문화공원으로 면모를 새롭게 하고 있다.
아울러 고 이사장은 고송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류의 일환으로 평택시와 연계해 올해 8월 말에 열릴 코리안 페스티벌에 평택시 농악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강창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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