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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27일 09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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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배 대표 페이브릭마트/리 투자개발사 먼트 그룹

이영배 대표
페이브릭마트/리 투자개발사 먼트 그룹
 
스왑밑에서 원단장사로 시작해 부동산 개발회사 설립
호놀룰루 중심가에 한인타운 및 실버타운 건립 추진

“이민자의 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민 1세로서 수년전 하와이 한인 경제력 신장을 위해 몇몇 1세 경제인들이 한인상공회의소를 통해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해 보았지만 세대간의 소통부재로 상처만 받고 활동을 접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 복음전파를 위한 복음방송 후원과 비즈니스에 전념하고 있어요”
1984년 고향 인천을 떠나 하와이로 이민 와 스왑밑에서 하와이 전통문양의 원단장사를 시작, 원단 홀세일 전문점 패이브릭마트를 운영하며 비즈니스 기반을 다진 이영배(60, 사진) 대표. 
 
한인 1세로는 일찌감치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도 눈을 돌려 부동산 투자개발 분야에도 성공적인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오아후와 마우이 등지에 4곳의 패이브릭마트 원단 매장을 운영하며 와이키키 초입과 마칼로아 스트릿에 상가 건물을 매입하기 시작한 ‘리 인베스트먼트’ 는 2014년 ‘삼성 플라자’ 인수를 통해 호놀룰루 중심가 키아모쿠 일대에 한인타운 조성 가능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대표는 호놀루루 중심가에 1에이커 상당의 삼성플라자 리스 운영권을 인수하며 역시 자신이 소유한 인근 1540 마칼로아 플라자와 삼성플라자를 연계한 종합 샤핑 몰 조성을 위해 새로운 상가 관리회사 ‘이모아'(하와이어로 최고라는 의미)도 설립하고 하와이 한인사회 경제력 신장을 위한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민1세로 경제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주류사회와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깨달은 이 대표는 일찌감치 부인의 절대적인 내조속에 자녀들을 가업을 이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훈련시키기 시작했고 지금은 부인과 자녀들이 가업을 잇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어 든든하기만 하다.
 
" 이민1세대 가정의 대부분의 모습은 부모세대가 자식들을 위해 그저 열심히 일하고 헌신하는 것이 대부분의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정에 기독교 신앙이 함께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이민가정으로 자녀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장로로서 신앙생활도 비즈니스 못지 않게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이 대표는 “상가 부동산 인수 및 투자개발사업이 제 개인적인 비즈니스 성공 스토리가 될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와이 한인사회 경제력 신장의 한 모델이 될 수 있다면,  다시말해 우리가 그동안 말로만 해 오던 키아모쿠 일대 한인타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면 나름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수차례 강조한다. 
아울러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고 그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간증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하와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개개인의 비즈니스 성공 못지 않게 조직원으로서 함께 힘을 모아가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이 대표는 수년전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전하며 앞으로 한인사회가 제대로 발전해 가기 위해서는 세대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역설한다.
아울러 "다민족사회 하와이에서 하와이 한인 단체들이 제대로 그 이름값을 하며 한인사회 권익신장을 꿰하기 위해서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1세와 2세들이 언어와 문화적 소통의 폭을 넓혀 가며 힘을 모으는 노력의 필요성도 강조한다.  이 대표는 자신과 같이 열심히 일한 이민1세대들의 은퇴후 편안한 삶을 위해서 한인들을 위한 실버타운조성을 위해서도 남은 열정을 다할 것이란 계획도 전해 동포사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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