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승 차량내 흡연도 금지' 법안 추진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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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10일 10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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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어린이 동승 차량내 흡연도 금지' 법안 추진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어린아이가 자동차에 동승했을 때 흡연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지지한다고 전하면서 법안 승인을 요청할 경우 수락할 것임을 밝혔다.
법안 70호로 알려진 차량 내 흡연금지 법안에는 일반 담배 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도 금지대상에 포함 돼 있다. 칼드웰 시장은 법무부에 의한 법률적 검토를 거친 후 의회에서 통과되면 승인서명을 할 생각이며 이미 공원과 버스 정류장 흡연 금지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고 전했다.
칼드웰 시장은 과도하게 흡연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일부의 비평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 이라면서 좁은 자동차 실내에서 담배를 피면 아이들은 해로운 담배연기를 흡입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칼드웰 시장은 흡연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결국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켜 지역사회의 문제가 된다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법률통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와이 카운티는 지난 2010년에 유사한 흡연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카우아이 카운티도 2016년부터 13세 이하 청소년들이 동승했을 경우 차량 내 흡연을 못하게 하고 있다.
주 전역에 걸쳐 금지시키는 것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8개 주와 미국령 두 곳에서 청소년 동승 시 차량 내 흡연을 금지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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