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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0월06일 07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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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공병부대 계약직 공무원, 한인도 연루
한인기업 뇌물제공 혐의 연방법원 기소
펄 시티에 거주하는 전 육군 공병부대 계약직 공무원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되었다.
연방대배심은 두엔 니시에(58세)를 280만 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고 특정 한국 기업에 4억 달러 이상의 엔지리어링 및 건설 작업을 수주하도록 도와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연방 대배심은 한국국적의 이 승주(50세)도 함께 기소했는데 현재 이들은 자금 세탁 및 금융사기, 뇌물공모 혐의를 받고 있다.
 
두엔 니시에는 한국에 주둔중인 미군 재배치 사업과 관련해서 2건의 사업권을 한국 특정회사가 수주할 수 있도록 이승주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두엔 니시에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이승주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현지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기소장에 의하면 니시에 와 이승주는 2008년 12월 미군 인프라 및 엔지니어링 사업권을 특정회사가 수주할 수 있게 공모했으며 2010년 3월에는 600만 달러 이상의 건설 사업권을 같은 회사가 수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씨는 국방부 조달본부의 전직 장교로서 미군 재배치 사업에 관여해 왔다.
 
기소장에는 이들 두 명의 이름만 명시했을 뿐 뇌물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 회사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기소장은 니시에가 뇌물로 받은 자금을 이용하여 부동산을 구매했고 차명계좌를 이용해 자금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니시에는 2012년에 육군 공병부대 계약직을 사직하고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 회사를 위한 로비스트로 활동했다고 기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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