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부부 폭행 용의자 체포 - 한국일보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 회사소개 | 설문조사 | 미주한국일보 | KoreaTimesUS | 한국일보본국 | THEKOREATIMES
회원가입 로그인
뉴스홈 > 뉴스메인 > 사회
2018년06월07일 04시11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일본인 관광객 부부 폭행 용의자 체포
호놀룰루 경찰이 지난 메모리얼 데이 카카아코 지역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행을 저지른 용의자를 체포했다. 
 
호놀룰루 경찰은 지난 1일 20세의 남성 용의자 이세아 타우모에페아우를 체포해 폭행혐의로 기소했다. 
용의자는 메모리얼 데이였던 지난달 28일 카카아코 마더 월든 네이버후드 공원 화장실에서 일본 관광객 부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경찰은 사건 당일 공원 화장실 바닥에 폭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피해자는 얼굴 부분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아내는 화장실 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려 남편을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가자 낯선 남성이 목을 졸랐고 자신도 의식을 잃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용의자는 부부를 폭행하고 도주하기 전 아무것도 훔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더 월든 네이버후드 공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홈리스들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설명해 체포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주 호놀룰루 일본 영사관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해당 지역 공중화장실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사고를 당한 부부는 입원처치 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 상태지만 병원비만 무려 5만달러 이상 나와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카아코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브릭우드 칼루테리아 주 상원의원은 이번 사건은 하와이 관광업계에 불명예를 안겨주었다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폭행사건의 폐해와 심각성을 지적했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 역시 성명을 통해 알로하 정신에 위배되는 범죄행위에 대한 엄중처벌을 강조하고 각급 공원과 공공장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클레이튼 히 전 주 상원의원 주지사 선거 후보 사퇴 (2018-06-07 04:13:22)
이전기사 : 하와이 주 동성애 전환치료 금지 법안 최종승인 (2018-05-31 04:38:28)
장학 선발 대회!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

상호명: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Korea Times) 주 소: 1839 S. King Street Honolulu HI 96826
등록일: 2011. 7. 1   발행인 / 편집인: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Tel.(808)955-1234 Fax.(808)946-9637, (808)947-0844
미주 한국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 2018 한국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