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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3월09일 04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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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1월 하와이 방문객은 늘고 소비는 줄어
지난 1월 하와이 방문객은 증가했지만 소비액은 지난 3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HTA)는 지난 1월 총 방문객은 3% 증가한 82만 621명을 기록했으나 이들의 소비액은 3.8% 하락한 16억 2,000만 달러라고 집계 발표했다. 
 
HTA 대표 크리스 테이텀은 “지난 두 달의 결과만을 가지고 속단하기는 이르다”며 “지난해 상반기에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동부지역 방문객들의 지출은 2.4% 증가한 4억 6,160만 달러를 기록해 유일한 증가를 보였지만 미 서부를 포함해 캐나다, 일본등 방문객들의 소비액은 모두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일일 평균 소비액은 5.3% 하락한 199달러였다.
 
호텔 점유율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데이터분석전문업체 STR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 전역의 호텔 점유율은 2.8% 하락한 79.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1월 기록은 2015년 1월의 77.5% 다. 하지만 평균 일일 객실 요금은 여전히 강세를 보여 객실당 수익은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의 관광시장 하락세 원인으로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와 겨울 폭풍의 영향 그리고 미-중 무역전쟁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HTA 테이텀 대표는 불법 베케이션 렌탈의 증가로 인해 호텔 점유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월 호텔 점유율은 하락한 반면 베케이션 렌탈과, 타임쉐어, 주택임대와 룸 쉐어등을 계획하는 방문객은 증가했다.
 
각 카운티를 비교하면 오아후 만 거의 7% 상승해 방문객수(491,922명)와 소비액(7억 6천만 달러) 모두 증가했으며, 마우이의 방문객은 1.2% 증가한 233,320명이었지만 소비는 13.8%(4억 7,260만 달러) 줄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빅 아일랜드와 카우아이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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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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