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정, `2019 하와이 한인사회 5대 뉴스’ - 한국일보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 회사소개 | 설문조사 | 미주한국일보 | KoreaTimesUS | 한국일보본국 | THEKOREATIMES
회원가입 로그인
뉴스홈 > 뉴스메인 > 사회
2019년12월17일 12시08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한국일보 선정, `2019 하와이 한인사회 5대 뉴스’
2019년 하와이 한인사회는 지난 8여년 소송으로 분열되었던 한인회와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극적으로 화합을 이루어 소송을 취하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한인사회 화합을 이루기 위해 6년만에 어렵게 치러진 24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는 동포들의 염원을 외면한 채 공명한 선거를 치르는데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하와이 한인사회는 이제 분열보다는 한인사회가 한 목소리로 미주한인 이민종가 하와이의 정치적 문화적 역량을 높여가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다. 

기해년을 돌아보고 경자년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 <편집자주> 


1. 삼일운동 100주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및 총영사관 재건축 
삼일운동 100주년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강영훈 전임 총영사가 앞장서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공관 직원들과 세대를 아우르는 하와이 동포와 차세대들이 함께 한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공관 건물 재건축 위해 한국정부에 예산을 신청해 올해 국회에서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예산이 확정 통과 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1949년에 전 세계 공관 중 4번째 설립된 주요 공관으로 무엇보다 한국 정부가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당시 하와이 동포들이 기부한 기부금을 종잣돈으로 현재의 부지와 건물을 마련한 것으로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즈음해 재건축 사업을 적극 추진, 2,500만달러 예산을 요청했고 올해 국회 예산 심의를 무난히 통과해 내년에 본격 건축을 위한 제1단계 작업인 설계작업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 재건축에는 한국정부가 관리하는 이민역사박물관 건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재건축의 의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 제17회 코리안 페스티벌 재개
지난해 개최 장소를 구하지 못해 중단되었던 제17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8월10일 카카아코 지역 빅토리아 워드공원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번 축제에는 작곡가 겸 가수 에스나와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가 주축이 되어 마련한 케이팝 공연으로, 주 내 청소년 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삼삼오오 모여 한국의 팝 음악을 함께 즐기며 환호했다.


3.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최초 북한인 음악인 초청 제2회 오하나 음악대축제 성황리 개최
제2회 오하나음악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연주자들과 후원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주최로 동포사회 화합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제2회 오하나음악대축제가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화’와 ‘같음’을 주제로 북한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철웅,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프라노 박유리, 테너 황진호, 하와이 심포니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원, 남유선, 클라리넷 정건환, 첼리스트 강군도 등 수준 높은 연주자들과 하와이 연세하모니카 연주단, 알로하 빅밴드 등 동포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북한 출신의 피아니스트가 처음 하와이를 방문해 북한의 가곡을 소개하며 음악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와 남북한을 아우르는 첫 시도를 한 공연으로 그 의의를 더했다.


4. 이덕희 이민사 연구원 국민훈장 모란장 수여, 세실리아 정 하와이 주 최우수 교사 선정
이덕희 이민사 연구원(사진 위 왼쪽)과 세실리아 정 교수

조국독립운동의 해외요람지 하와이 한인사회 117년의 역사를 오늘에 살려 내고 있는 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사 연구원이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정부로부터 그 업적을 인정받아 무궁화 훈장을 받았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받을 수 있는 훈장 가운데 ‘무궁화장’ 다음으로 그 격이 높은 훈장으로 지난 10월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훈장을 받은 이덕희 소장은 “훌륭한 이민선조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하와이 올해의 교사상에 한인 2세 정 은 교사가 선정되어 다민족사회 하와이에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1만1,000여명의 하와이 공립학교 교사들 가운데 15명의 쟁쟁한 최종 후보자들 중 최고의 교사로 영예를 안았다. 

USC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다 교사로 진로를 변경하고 2013년 카이밀로아 초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한 정 교사는 내년 하와이를 대표해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5. 한인회 소송 취하, 24대 한인회장 선거, 21% 무효표 양산 최악의 선거관리 오명 남겨
박봉룡 24대 하와이 한인회장 당선자

22대 하와이 한인회가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취하하고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한인회와 문추위 공동위원장 체재로 운영해 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공정한 24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를 치르기 위한 선관위를 발족했다. 

지난 달 23일 한인사회 화합을 염원하며 치러진 24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는 오아후내 7개 지역 투표소에 총 2,353 유권자들이 참석해 박봉룡/서대영 후보가 974표를 얻어 81표차로 당선되어 오후 10시경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그러나 24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21% 무효표를 양산하는 부실한 선거관리로 상대 후보는 물론 유권자들로부터 재개표 요구를 받는 등 최악의 선관위 운영의 오명을 남겼다. 

결국 24대 하와이 한인회는 상대 후보의 승복없는 선거 결과의 부담을 고스란히 떠 안고 2020년 1월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알라모아나 공원 놀이터 카카아코 지역으로 이전 (2019-12-24 11:08:56)
이전기사 : 헤로니모 다큐멘타리 영화 상영 (2019-12-17 12:08:08)
장학 선발 대회!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

상호명: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Korea Times) 주 소: 1839 S. King Street Honolulu HI 96826
등록일: 2011. 7. 1   발행인 / 편집인: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Tel.(808)955-1234 Fax.(808)946-9637, (808)947-0844
미주 한국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 2020 한국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