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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4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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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재무부, CPB 구제로 6천만달러 손실
CPB는 파산 위기서 벗어나
재무부가 센트럴퍼시픽은행(CPB)에 대한 긴급구조로 6,000만달러의 손실을 볼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는 지난 2009년 센트럴퍼시픽은행이 어려움에 처하게되자 1억3,50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재무부의 지원방법은 센트럴퍼시픽은행의 주식을 대거 사주는 것이었다.
재무부의 자금지원에 힘입은 센트럴퍼식픽은행은 그후 이익을 내며 정상운영으로 돌아섰고, 재무부는 이미 소유한 주식중 일부를 매각했으며 나머지 전부를 30일 매각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주식시세로 볼 때 매각액이 투자액을 훨씬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센트럴퍼시픽은행측은 은행상황이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재무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트럴퍼시픽은행은 부실대출 등으로 인해 지난 2008년 1억3,840만달러 적자에 이어 2009년 3억1,370만달러, 2010년 2억5,1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연속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2009년 1월 재무부의 도움과 2011년 2월 3억2,500만달러의 에쿼티펀드를 성공적으로 마련, 2011년에는 3,660만달러의 이윤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재무부는 소유하고 있던 센트럴퍼시픽은행의 나머지 주식을 30일 매도할 예정이다.
재무부가 매도하는 주식은 센트럴퍼시픽은행의 전체주식 가운데 7%에 이르나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것이기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지분변동이 없게 된다. 3월 2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센트럴퍼시픽은행의 주가는 8센트 떨어져 13.54달러로 마감됐으나 애프터아워 트레이딩에서 59센트가 더 내려간 12.95달러를 기록했다.
재무부는 주식매각시점 변경을 통해 손해를 줄일 수도 있으나 투자기관이 아니기때문에 매각시점을 저울질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의 센트럴퍼시픽은행 긴급구조는 대니얼 이노우에 연방상원의원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노우의원은 이를 부인했다.
이노우에의원은 지난 1954년 센트럴퍼시픽은행 설립시 도움을 주었으며 한 때 그 자신의 재산 중 상당부분을 이 은행 주식으로 보유하기도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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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koreatimeshawaii@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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