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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06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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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데이빗 송씨, 백악관에서 임관식 가져
하와이 ROTC 대표로 참석, 소위 임관
지난 5월 하와이 퍼시픽 대학에서 외교와 군사학으로 석사학위를 이수한 데이빗 송(사진)씨가 5월17일 백악관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미 국방장관 로버트 M. 게이츠에 의해 소위로 임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에 임관된 55명의 생도들은 전국에서 선출된 육, 해, 공군의 ROTC 예비역 장교 지원자들이며 송씨는 하와이주립대의 ROTC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이전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민정관으로 참가한 경력을 지닌 베테랑 군인이다.
송씨는 “하와이 ROTC 프로그램을 대표해 임관식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며 “장교후보학교와 ROTC 중 ROTC를 선택한 이유는 리더로서의 교양을 쌓고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서이며 하와이 ROTC 프로그램은 나에게 이를 충족시킬 훌륭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씨는 자신의 업무윤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로 부모님(송빈소, 송정희)을 꼽아 주목을 받았다. 
송씨는 “나의 부모님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한국으로부터 이민 왔으며 나는 이 나라의 자유를 위해 먼저 간 이들에게 빚을 갚아야 할 의무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임관된 55명의 생도들 중 23명이 미 육군 ROTC 소속이었으며 전국에서 ROTC 프로그램에 참가한 2만8,000명의 생도를 대표해 참가했다.
ROTC 프로그램은 1916년 시작된 이후로 현재까지 50만 명 이상의 장교들을 배출해 왔으며 대학 선택과목의 일부로 미 전역에서 1,500여 개의 대학에서 실시되고 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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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koreatimeshawaii@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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