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음식 전문 ‘종가집’ 역사 속으로... - 한국일보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 회사소개 | 설문조사 | 미주한국일보 | KoreaTimesUS | 한국일보본국 | THEKOREATIMES
회원가입 로그인
뉴스홈 > 뉴스메인 > 경제
2015년02월27일 00시0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토속음식 전문 ‘종가집’ 역사 속으로...
3월 중순부터 중국집으로 변모

18년간 한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사해 왔던 종가집이 2월28일로 문을 닫는다.
김쾌중/은숙(사진) 부부의 18년간의 하와이 이민역사가 오롯이 담겨있는 ‘종가집’은 실제 김쾌중씨의 가족사가 함께했다.
김씨가 다름아닌 광산 김씨 종손으로 부인 은숙씨가 종부로서 크고 작은 대소사를 치르며 배운 음식 솜씨를 하와이에서 종가집 식당을 운영하며 재현한 것으로 한인들은 그 손맛에서 고향의 푸근함을 느끼곤 했다.
종가집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인들은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보쌈과 청국장, 염소탕을 이제 어디서 맛 볼 수 있을까 고민한다.
김쾌중 대표는 “요즘 우리 식당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그런 말씀을 하며 아쉬움을 표할 때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낀다”며 “그동안 종가집을 사랑해 주신 동포 여러분 덕분에 두 아들을 잘 키우며 우리 부부 건강하게 이민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씨 부부는 ‘종가집’을 접은 후에는 일단 서로 손을 잡고 아무런 계획 없이 한국의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잊고 지냈던 고향의 맛과 경치를 즐길 예정이라고 전한다. 
김씨 부부의 성공적인 이민생활 터전을 마련해 준 ‘종가집’은 18년전의 김씨 부부처럼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기 위해 본격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젊은 부부가 인수해 내부 단장을 하고 3월 중순부터 중국 음식으로 동포사회에 색다른 손맛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국 (koreatimeshawaii@gmail.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경제섹션 목록으로
다음기사 : 올해 하와이 방문객 860만 명 유치 (2015-03-03 00:00:00)
이전기사 : 오바마케어 4월까지 가입신청 받는다 (2015-02-27 00:00:00)
장학 선발 대회!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

상호명: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Korea Times) 주 소: 1839 S. King Street Honolulu HI 96826
등록일: 2011. 7. 1   발행인 / 편집인: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
Tel.(808)955-1234 Fax.(808)946-9637, (808)947-0844
미주 한국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 2018 한국일보 All rights reserved.